
신주쿠·시부야 놀거리
<신주쿠 시내>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저녁 먹으러 신주쿠 사내로 출바알~~


도쿄의 크리스마스 이브 날씨는
한국과는 달리 가벼운 숏 패딩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될 만큼 따뜻했어요.
추울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안 추워 느므 좋았던 도쿄 여행

신주쿠 가부키초 거리
다나카 상은 오디에?!
두리번 x2
<디즈니 스토어 신주쿠>

신주쿠 거리를 걷다보니
‘디즈니 스토어’가 보이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풀풀 풍기는 포토존
두두둥장!!


매장 내부에는
다양한 캐릭터의 인형들이
쫘~악 깔려 있는데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ㅋㅋ
벨과 울라프를 뒤로하고
일루미네이션 보러
요요기공원으로 ㄱㄱ
<청의 동굴 시부야>
시부야 공원 거리에서 요요기 공원 가로수길까지
일루미네이션으로 꾸며져 있어요.
푸른 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이 뉴라의 눈길을 사로 잡았어요ㅋㅋ



일루미네이션을 눈에 담은 후,
배가 고파져 푸드코트를
요리조리 다녔어요.


느긋하게 두리번두리번하다 보니
문을 닫는 곳들이 하나 둘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찜해뒀던
가라아게와 소시지를 사와
먹었답니다ᄏᄏ
문 닫는다고
덤으로 더 챙겨주셨어요.
개이득!!
신주쿠 맛집
<하카시 톈진 신바시 1호점>

일본 도착 후 첫 식사는
신주쿠 환승역인 신바시 역
근처에 있는 라멘집인
<하카시 텐진 신바시 1호점>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가려다
웨이팅이 너무 길어 과감히 포기하고
맞은편에 평점이 좋은 라멘집이 있길래
바로 Pick!!


평점이 좋아 기대했는데,
역시나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으로
매장이 꽉 차있더라고요.
일본에서의 첫 식사이자
첫 라멘이라 기대감 뿜뿜

뉴라 커플은
– NO.1 메뉴인 차슈 라멘 (¥1,100)
– 매운 라멘 (¥700)을 주문했어요.
<하카시 톈진 신바시 1호점>은
소면을 1회 무료로 리필 가능해서
대식가들에게 아주 큰 이득이예유!!

차슈 가득 들어간
NO.1 메뉴인 차슈 라멘

매운 소스가 나오는
매운 라멘
꼭 매운 라멘을 하나는 주문해서
매운 소스를 넣어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매운 소스가
느끼할 수 있는 돈코츠의 맛을 잡아줘서
한국인 입맛에 제격이랍니다ㅋㅋ
<가부키초 스신쥬쿠>

신주쿠 가부키초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간
<가부키초 스신쥬쿠>
한국인은 저희밖에 없고
대부분 일본인들이더라고요.
생각지 못하게 찾은 찐 현지인 맛집!!

주문은 QR코드를 통해
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어요.
한글로 주문이 가능하니
걱정은 NOPE!
뉴라 커플은
– 마구로시오 육회
– 반짝이 초밥 3종 (등푸른 생선)
– 초밥 3종 (새우, 붉은 오징어, 빈쵸?)
– 초밥 2종(연어, 참다랑어)
-생맥주 2잔을 주문했어요.

반찬으로 나온 곤약조림
주문 유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결제되는 유료 반찬이에요.

딱히 별 색다름은 없었던 초밥


가장 기대한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마구로시오 육회’
흔히 볼 수 있는 육회가 아닌
핑크빛의 부드러운 육회였어요.
여기에 노른자 터트려
김에 싸 먹으면..
나마비루를 부르는 이 맛


<가부키초 스신쥬쿠>는
다찌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E성향의 빨간 머리 사장님께서
파이팅 있게 응대를 해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즐거운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ㅋㅋ
<하비스>

크리스마스이브에
케이크가 빠지면 섭하죵
조각 케이크로 유명한
<하비스>에 다녀왔어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인지
4종류만 제외하고
전부 솔드아웃이더라고요.

딸기 조각 케이크도 솔드아웃될까 봐
얼른 주문해서 숙소로 가져왔어요.
– 딸기 조각 케이크 (¥1,000)

니홍의 호이루 스타일

호일 포장을 뒤로하고
케이꾸 한 입 와앙~~
과연…
괜히 인기 있는 것이 아니었다!!
빵이 부드럽고 촉촉한 데다
딸기도 곳곳에 토핑 되어 있었어요.
<크레이프 쁘띠 바리>

<하비스> 매장 근처에서
발견한 크레페 매장인
<크레이프 쁘띠 바레>
웨이팅이 있긴 했지만,
회전율이 빨라 금방 줄이 줄더라고요.
뉴라도 얼른 뒤따라 서 보아요~


크레페 종류가 다양한데, 뉴라와 깐부는
– NO43. 바나나 초코 크레페 + 아이스크림(¥580)
– NO44. 딸기 바나나 크레페 + 아이스크림(¥620)
을 주문했어요.
(아이스크림은 딸기, 바나나, 초코 중 선택)

최종 금액만큼
자판기를 눌러 결제한 후,
주문할 크레페를 말씀드리면 돼요.

사장님의 빠른 손길로
완성된 크레페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어
느끼하지도 않고 상큼한 게
너무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