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천탕 & 목욕탕

여행 이틀 전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던 엄마의 제안으로 급으로 가게 된
서귀포 [산방산 탄산온천]
노천탕은 혼탕인 만큼 수영복이나
반팔ㆍ반바지 착용이 필수예요.
미처 준비하지 않았더라도
걱정은 NOPE!!
카운터에서 수영복을 대여
할 수 있답니다.

노천탕은
남녀 실내탕을 통해 나갈 수 있으며,
사물함 키를 찍어야 출입이 가능해요.
노천탕 한가운데는 여름에
가장 인기 많을 듯한 수영장도 있더라고요.
(튜브도 빌릴 수 있음ㅋㅋ)

온천이 나오는 노천탕은
큰탕 1개, 원형탕 3개,
미니탕 2개가 곳곳에 있어요.
특히 미니탕은
사각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눈 딱 뜨고 찾아야한답니다ㅋㅋ
바람이 불어 추웠는데,
탕에 들어가니 오히려
몸은 따뜻·머리는 시원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어요!

누워 쉴 수 있는 베드도
중간중간에 있어요.

[산방산 탄산온천]의
메인 포토존!!
밤에 찍으면 인생 샷
건질 것 같은 비주얼🥰
실내탕은 대형 대중목욕탕으로
미온탕ㆍ 온수탕ㆍ 열탕
냉탕ㆍ탄산탕이 있어요.
제일 신기했던 탄산탕은
탄산이 몸에 뽀글뽀글 붙는데,
살짝 찌릿찌릿하면서 열감도 느껴지고
어쨌든 막 신기함ㅋㅋ
찜질방 & 불가마


1층에 있는 찜질방에는
쉴 수 있는 공간과 식당이 있어요.


[산방산 탄산온천]
다른 곳과 달리 불가마
딱 하나만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고온이라 휴대폰 출입은
금한다고 해요.
뉴라도 내부를 보여드리고 싶어
한 컷만 후딱 찍고 바로 돔황챠ㅋㅋ

찜질방은 노천탕하고도 연결되어 있는데,
찜질방 쪽 불가마 입구 외에
야외 연결 통로에도
불가마 입구가 있어요.

야외 온천 입구인데,
찜질복을 입고 출입은
절대 불가랍니다.
이 문은 야외 온천을 하고
불가마에 가거나 식사를 하려는
노천 이용객을 위한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통로 쪽 불가마 입구 앞에는
노천 이용객이 수영복 위에
걸칠 수 있는 가운도 있어서
이걸 입고 찜질하러 들어가면 돼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찜질방 내부, 야외 통로 2곳이에요.

막 너무 비싸지도 않고
일반적인 가격대라 부담도 없음!
로비

이용권은 카운터나 키오스크를
통해 발권이 가능한데,
인터넷으로 예매한 경우는
카운터를 통한 발권만 가능해요.


카운터 옆에 여탕과
신발장이 있어요.
내부에서 사용한 비용은
후불 정산으로,
키오스크로 결제부터 해야
신발을 꺼낼 수 있답니다😀
이용 시간 및 금액

<이용 시간>
· 실내 온천: 06시 ~ 23시
(새벽 00시 ~ 06시는 청소 시간)
· 야외 온천: 10:00 ~ 22:00
· 찜질방: 6:00 ~ 22: 00
· 식당: 10:00 ~ 20:00
<실내 온천 이용 금액>
ㆍ 대인: 13,000원
ㆍ 소인: 6,000원
(24개월~ 초등학생)
<부대시설 금액>
ㆍ 야외 노천탕: 5,000원
ㆍ 찜질방 입장료: 2,000원
ㆍ 수영복 대여: 2,000원
ㆍ타올 대여: 1,000원


[산방산 탄산온천] 네이버 예매를
통해 미리 실내탕 입장권을 사면,
ㆍ 대인: 13,000원 → 9,800원
ㆍ 소인: 6,000원 → 5,6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 가능!!
(미리 예약하지 않고 카운터 앞에서
당일 구매도 가능하답니다)
외부 &주차장


1주차장ㆍ2주차장 두 곳이 있어
주차 걱정은 크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