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하바라 놀거리


뉴라는 애니메이션 바보라
아키하바라를 즐기기 위해
출국 한 달 전부터 깐부에게
속성 과외를 받고 왔답니다ㅋㅋ
오늘만큼은
오덕 모드 ‘ON’


도쿄의 이세카이(異世界)
아키하바라로 GO GO
이세카이(異世界) 여행자들을 안내하는
NPC ‘메이드’ 들의 안내를 받아
제 1던전 ‘코토부키야’로 향하는 중
<코토부키야>



<코토부키야>는 5층으로,
4층까지 애니메이션의 피규어로
곳곳에 꾸며져 있어요.
더 다양한 디자인을 보기 위해
<코토부키야>는 가볍게 눈요기 정도만 하고
제 2던전인 라디오 회관으로~~
<라디오 회관>


여기가 ‘에반게리온’의 나라입니까? (2트)
<라디오 회관>은 10층으로
하키하바라의 유명 관광코스인 만큼
피규어 매장들이 정말 많아요!!

딱 봐도 아까 본 <코토부키야>와는
조금 다른 것 같지 않나요?

진짜 세상 모든 일본 애니메이션
피규어들이 있는 것 같은
아~주 다양한 디자인의 피규어 진열장
속성 과외를 받고 온
뉴라도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블랙홀 같은 곳ㅋㅋ

우선 가볍게
나으 짱구를 필수 코스로
한번 둘러보고

지브리도 지나치면 아쉽죠잉~
토토로 피규어가 확실히 많더라고요.
하지만 뉴라는 개인적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좋아해유ㅋㅋ


작년에 핫했던 슬램덩크
“왼손은 거들 뿐..”



뉴라의 최애 애니 1
‘귀멸의 칼날(귀칼)’
뉴라가 좋아하는 네즈코
깐부가 좋아하는 렌고쿠


뉴라의 두 번째 최애
‘에반게리온’
긴 머리의 레이 이쁘다ㅎㅎ

디테일 짱이었던 초호기
핫신(発疹)~!!

꾸준히 인기가 많은
원피스 피규어
.jpg?type=w773)
그중 깐부가 제일 갖고 싶어 했던
루피, 에이스, 사보 3형제


트랭크스


재밌게 봤던 주술회전과 나루토,
체인소맨피규어들도 다양하게 있어요.
너무 볼 게 많아서
<라디오 회관>에서만
몇 시간을 있었답니다.
확실히 아키하바라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꼭 유명하다고 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고오시는 걸 추천 드려요!!
아무것도 모르고 오는 것과
조금이라도 알고 오는 것의
차이가 확연히 들어나는 곳이더라고요.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은
2~5층까지 있어요.
2층은 식료품, 화장품 등
3층은 캐릭터 상품, 기념품, 잡화 등
4층은 면세 카운터/ 가전제품, 의약품 등
5층은 이벤트 용품 등

아키하바라점이라 그런지
다른 점보다 캐릭터 제품들이
훨씬 많았어요.


지브라 제품의 퀄리티와 디피는
다른 곳들보다 더 좋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면제 카운터는 대기 줄이 있긴 했지만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돈키호테 방문 전,
카카오톡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받으면
결제할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해요.

– 면세는 ¥5,000 이상이면 가능
– 할인 쿠폰은 ¥10,000 이상일 때,
5% 할인 가능
뉴라도 ¥10,000 이 넘어
면세와 5% 할인까지 받아
저렴하게 살 수 있었어요.
돈키호테를 마지막으로
이세카이(異世界)
‘아키하바라’ 탐방 끝!!
시부야·신주쿠·공항 맛집
<골든 러시 시부야>


<골든 러시 시부야>는
지하에 있는 함바그 가게인데,
내려가는 공간이 좁고 가파르니
조심히 내려가야 해요.

매장 내부 공간도 협소한 편이라
이동 시에 주의가 필요해요.


뉴라는 직원 추천 메뉴인
– 신주쿠 스페셜 함바그 (¥1,750)
– 하프&하프 함바그 (¥ 1,390)
를 주문했어요.

주문 후 바로 디핑소스가 나와요.
위에부터
기본 / 데리야키/ 마늘 순이예요.

하프&하프 함바그
토핑은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기본과 치즈로 선택했어요.

신주쿠 스페셜 함바그
데리야키 – 치즈 – 마늘 순으로
토핑 되어 있어요.
함바그가 나오면
철판에 물을 뿌려주는데
이때 기름이 아주 많이 튀어요.
냅킨을 가리개처럼 사용하지만
그래도 기름이 튈 수 있는 점
참고해 주세요~
<미소노소호>

마지막 ‘벨켄 호텔 칸다’
근처에 있는 라멘집

다찌로 좌석이 구성되어 있어요.



– 계란 매운 미소라멘(¥1,250)
– 계란 미소라멘(¥ 1,130) 을 주문했어요.
참고로 매운 미소라멘의 양념이
생각보다 매우니 맛보면서
조금씩 섞어 드세요~!!
<유나토 아키하바라>

마지막 날인데 우나기동을
안 먹고 갈 수 없잖아유?
가성비 우나기동으로 유명한
<유나토 아키하바라>에 다녀왔어요.

– 장어덮밥(상) (¥1,580)
– 장어덮밥(특상)(¥1,800)
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 자판기로 식권을 뽑으면 되는데,
¥5,000 이상은 매장에서 ¥1,000으로
바꿔서 사용하면 돼요.

장어덮밥(상)

장어덮밥(특상)
같은 장어덮밥이지만
장어 크기가 조금 달라요.
저렴해서 걱정했는데,
걱정한 것에 비해 비린내도 안 나고
고기도 부드러웠어요.
<일천문>

한국으로 출발 전,
점심 먹을 겸 모바일 파스도 카드 잔액을
사용하기 위해 ‘나리타공항 제2 터미널’에 위치한
<일천문>에서 마지막 라멘을 먹고 왔어요.

– 삶은 달걀 오리지널 라멘 곱빼기 (¥1,130)
– 삶은 달걀 하카타 돈코츠 라멘 곱빼기(¥1,130).
공항 식당이라 별 기대 안 했는데,
밍밍하지도 짜지도 않고
생각보다 맛도 좋았어요.
이렇게 <일천문> 라멘을 끝으로
뉴라는 한국으로 콤백!!
다음엔 어디로 갈까나아~~